반응형 반추1 책쓰기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 사내 강의로 연을 맺은 신용필 소장님의 소개로 책쓰기 모임에 다녀왔습니다.이런 모임은 처음이었는데 참 재미있네요. 서로 읽었던 책들을 소개하고 그 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으며, 책을 쓰고 계신 분들은 자신이 쓰고 있는 책에 대해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동안 바쁜 회사 핑계를 대며 책을 거의 읽지 못하였는데 독서의 욕구가 샘솟는 하루였습니다. 저는 얼마 전부터 읽고 있는 유시민 작가의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소개를 했는데소개를 하면서 '참 나는 생각 없이 살고 있구나'를 절실히 느끼고 왔습니다. 생각하는 것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책을 읽으면서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를 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그런데 우리는(아니 저만.. 2017. 3.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