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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think

함께하는 삶

by 금단현상 2008.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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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답메일



이 세상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인도네시아에는 '우파스'라는 나무가 있다. 이 나무는 독을 숨겨 놓은 채 아주 울창하게 자란 후에 자기 밑에 자라고 있는 모든 식물들을 죽인다. 처음에는 다른 식물들에게 안식처를 주고 응달을 만들어 주다가 나중에는 파멸시키는 것이다.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사람들 중에도 이러한 이들이 있다. 당신도 그런 사람들을 주변에서 봤으리라 생각한다.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자기 중심적이고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는 습성이 있다. 그들은 모든 일을 자신의 공적으로 돌리고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싶어한다. 남을 돕는 일에는 도무지 신경쓰지 않고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것에만 신경을 쓴다. 우파스나무처럼 주변 사람들이 꽃을 피우며 충분히 발달하고 성장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


내가 어린 꼬마였을 때 철로 위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애쓰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균형을 잡으려고 신경을 쓰다 보니 빨리 걸을 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친구가 반대편 철로 위에 서면 서로의 손을 잡고 쉽게 균형을 잡을 수 있었다. 말 그대로 친구와 함께 세상을 걸어 다닐 수 있었다.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선택이 있다. 우리는 우파스나무처럼 살 수도 있다. 이기적인 독을 내뿜으며 자신만 생각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만 신경을 쓰고 자아 도취에 빠진 채 살아갈 수 있다. 아니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다른 사람에게 손을 뻗어 도와줄 수도 있다.


벤저민 디즈레일리(1804~1881, 영국의 전 수상)는 말했다. "작은 도랑을 가지고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맞는 말이다.


타인을 돕기 위해 당신의 인생을 이용할 수도 있고 잘못된 이기주의에 낭비할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을 이용할 수도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지그 지글러 저 - 『성공의 법칙』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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