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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을 통한 개인과 조직의 성장
  • 직장인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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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의HRD4

일상생활의 HRD - 2017. 8. 7 지난 주에는 모처럼 휴가차 한 주를 풀로 쉬게 되었습니다.예전같았으면 일 때문에 한 주를 쭉 쉬는 게 힘들었는데, 작년부터는 한 명이 보강되고 해서다행히 휴가를 길게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항상 놀러갈 때면 청포대 해수욕장쪽으로 가고 있습니다.큰누님 선배님께서 그 곳에서 팬션을 하는게 큰 이유겠지만, 팬션에서 바로 갈 수 있는 바닷가가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겠습니다. 청포대 해수욕장에서의 1박을 뒤로하고 2일차에 어디를 가볼까 고민을 하다가이왕 여기까지 온 김에 제가 좋아라 했던 "알쓸신잡" 따라잡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그래서 무작정 공주를 가자고 했지요.공주편에서 황교익 쌤께서 추천한 맛집인 연잎밥과 우엉돌솥밥을 점심으로 먹기로 하고 말이죠.그래서 미친듯이 검색을 마치고 "엄마의 식탁.. 2017. 8. 7.
일상생활의 HRD - 2017. 7. 27 같은 부서 후배(남자)가 최근에 아빠가 되었습니다.처음으로 초음파 사진을 찍었다고 자랑을 하더군요.그래서 저도 자랑을 할 겸, 첫째를 가졌을때부터 써왔었던(지금은 쓰고 있지 않는 ㅠㅠ) 육아일기(블로그)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는 집에 와서 블로그를 찬찬히 보기 시작했습니다.첫 초음파 사진부터 대부분의(모든이라고 하기에는 몇장을 빼먹은;;;) 초음파 사진들,그리고 태어난 날부터 주요 사건들까지...정확히 2007년 8월 27일부터 2011년 12월 20일까지 1,578일동안 262개의 글을 썼네요.언제 뒤집었는지, 언제 이가 나기 시작했는지 등...너무도 소중한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네요.정말로 미안한 것은 둘째에 대한 기록은 전혀 없네요. (Selina 미안해~~) 기록이라는 것, 참 대단한 것 같.. 2017. 8. 3.
일상생활의 HRD - 2017. 7. 24 최근 들어 회사의 큰 변화가 있다면, 바로 잔특근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입니다.잔업이란 평일에 늦게까지 야근을 하는 것이고, 특근이란 휴일에 나와서 근무를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기존에는 법적으로 주간 52시간까지 근무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휴일 근무를 포함하여 52시간까지 근무하는 것으로 바뀐다고 하네요.그래서인지 회사에서도 최대한 잔특근을 할 수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요즘은 딸 아이와 함께 운동을 자주 하러 다니고 있습니다.지난 2월부터 집 근처에서 이종격투기(주짓수+무에타이)를 배우고 있습니다.주 3회반을 등록했으나, 평일에는 늦게 끝나는 일이 많아서 일요일만 다니고 있었는데,최근에 잔특근이 줄어들다보니 주 2회를 다니게 되더군요.그래서 조금 더 욕심을 내면 주 3회를 .. 2017. 7. 24.
일상생활의 HRD - 2017. 6. 2 모처럼 일찍 퇴근을 했습니다.사실 특별한 일이 있어야 일찍 퇴근을 하는 편이죠.매주 월요일은 아내가 대학원 수업을 저녁때 가는 날이어서 일찍 퇴근을(칼퇴근) 하곤 합니다.오늘은 평소같았으면 좀 더 늦게 퇴근을 했겠지만, 아내가 논문 관련해서 저녁때 모임이 있다고 해서아이들을 돌보러 일찍 퇴근을 했습니다. 그로 인해 주말 출근이 불가피해졌지만요. 요즘 Selina는 소위 말하는 엄마 껌딱지가 되어 버렸네요.지난 5월 초 징검다리 연휴에 심한 감기 等으로 2주정도 어린이집을 보내지를 않았는데,그래서 그런지 엄마랑 떨어지는 걸 극도로 싫어하네요.잠시만 떨어져도 울고 불고 엄마를 찾곤 합니다.잘~~ 놀아주면 또 잘 놀곤 하는데, 문득문득 엄마가 생각나나봅니다. 그렇게 엄마는 떠나고 또 Selina와 저 이렇게 .. 2017.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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