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면접5 면접 중 자기소개에 대하여 가끔씩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이 취업 멘토링인지라 준비를 위해 취업 관련된 내용을 관련 기사도 읽어보고 취업 카페도 방문해서 여러 정보를 얻은 후에 내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리곤 한다. 오늘은 면접에서의 자기소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면접 때 자기소개를 해본 적이 있는가? 혹은 자기소개를 시켜본 적이 있는가? 뭐 대부분 "그때그때 달라요"라고 하겠지만, 매월 1회 이상 면접관으로 차출되는 필자 입장에서는 항상 자기소개를 면접자들에게 주문하곤 한다. 면접관마다 다르겠지만 필자의 경우 자기소개를 할 때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면접자들을 바라보는 편이다. 첫째 자기소개와 입사지원서의 내용 일치 여부를 확인한다. 대부분 입사지원서상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자기소개를 준비.. 2020. 11. 8. 일상생활의 HR - 2019.03.01 Facebook을 보던 중 우연히 외국에서 빨대의 구멍은 몇 개인지 논란이 되고 있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Drinking Straws: How Many Holes?" 참조. 보면서 "응?? 당연히 1개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덧글을 읽는데, 1개라는 의견과 2개라는 의견,또 0.99999999개라는 의견 등 정말 다양한 의견이 있더군요.정답이 무엇일지를 떠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떠올리다보니 몇년전부터 유행하던 창의성 면접을 떠올려보았습니다.예를 들면, "멘홀은 왜 둥근 원의 형태인가?", "스쿨버스에 골프공이 몇 개 들어가겠는가?" 등등.구글이 이러한 질문을 잘 하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했죠. 만약 내가 면접관이고, "빨대의 구멍은 몇 개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난 지원자의 어떠한 면.. 2019. 3. 1. 서울대학생 면접 멘토링 서울대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차원에서 면접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인재들이 모인 서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야기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하였으나, 그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면접은 운7기3이기에 기3에 집중하기 위한 내용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기1 자기소개서를 다시 뜯어보자 기2 면접관도 사람임을 잊지말자 기3 서울대생의 편견을 깨자 요즘은 워낙 면접 스터디 등으로 정보가 넘쳐나는지라, 이미 다 알고 있을만한 내용이어서 얼마나 내용을 접한 서울대생들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알고 있는 정보를 다시 한번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뻔한 듯 하면서도 그렇지 않아서 많이 얻고 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학생이 게시판에 남긴 글이라고 하네요. .. 2016. 4. 10. 주말 면접 후기 요즘 열심히 면접보러 다니는 금단현상입니다. 일요일에는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일요일에 또 면접이 잡혀 있어서 나왔습니다. 면접 대기장소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정말 취업이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군요. 잘 알려지지도 않은 쪼그만한 회사에 면접보러 오느라 멀리 부산에서 비행기를 타오 오신 분, 서울서 길 잘 몰라서 늦을까봐 고속도로 1시간 30분 거리를 택시타고 오신 분, 멀리서 오시느라 전날 올라오셔서 쓸쓸히 모텔에서 주무시고 오신 분, 영어 자기소개서 잊어버릴까봐 계속 외우고 계시던분(영어 자기소개 안시키던데;;) 회사 정보 열심히 조사해서 출력해 왔는데, 잘못 조사해 오신분.. 한분 한분 기억에 남네요. 이글이글 타오르는 그들의 눈빛. 취업에 대한 열망과 열정. 저는 언제 그러한 .. 2007. 12. 1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