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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issue

“직장인 58%, 상사 잘못 대신 책임진 적 있어”

by 금단현상 2008.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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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와이어

원문 : http://www.newswire.co.kr/?job=news&no=357416


-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상사의 잘못을 대신 책임져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

 사람인이 직장인 758명을 대상으로 “상사의 잘못을 대신 책임져 본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57.9%가 ‘있다’라고 응답.


- 실제로 잘못을 했던 상사의 직급으로는

 ‘과장급’(36.9%), ‘부장급’(23.9%), ‘임원진’(16.9%), ‘대리급’(13.4%), ‘주임급’(8.9%) 순


- 책임졌을 당시 본인의 직급은

 ‘평사원’(37.8%), ‘신입사원’(26.7%), ‘대리급’(16.2%), ‘주임급’(9.6%), ‘과장급’(7.7%), ‘부장급 이상’(2.1%) 순.


- 상사의 잘못을 책임진 이유(복수응답)

 ‘어쩔 수 없는 분위기라서’(38.5%)

 ‘나도 모르게 일이 처리되어서’(24.8%)

 ‘나의 잘못도 일부 있기 때문에’(23.9%)

 ‘상사의 모함으로’(17.8%)

 ‘내가 책임지면 큰일로 번지지 않아서’(17.5%) 등


- 상사의 잘못을 책임진 후 입은 피해(복수응답)

 ‘업무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다’(52.6%)

 ‘애사심이 낮아졌다’(31.2%)

 ‘업무 집중력이 하락했다’(24.8%)

 ‘아무 피해도 보지 않았다’(15.5%)

 ‘상사와 사이가 나빠졌다’(14.8%) 등


- 이들 중 56.5%는 상사의 잘못을 책임진 후 후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잘못된 문화 탓일까요? 물론 저도 경험이 있긴 합니다만...


이런 조직 문화가 정착이 된다면 신규 인력의 유입은 포기한다고 봐야겠죠.

특히 대신 책임을 져줘야 할 과장, 부장급에서 가장 높게 퍼센트가 나왔다는 것이

참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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