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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think

일흔두 번째 이야기

by 금단현상 201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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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임직원 분들께 보내 드리는 메일 내용입니다.



우리 회사에는 이과 나오신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도 처음에는 24라고 생각을 하고는 '틀렸는데 왜 잘 알고 있다고 하지?' 했었죠.


이처럼 우리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큰소리치고 우기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얼마 전 모 분께서 "비타민"이라는 식물 있는거 아냐고 물었을때 거짓말하지 말라고 그런게 어딨냐고 우겼는데,

찾아보니 진짜 있더라구요..


모 철학자는 세상에 존재하는 것(Universe) 중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극히 드물고

과학(Science)란 어떠한 어떠한 것을 100% 밝혀낸 것이 아닌 사람들끼리 '이것은 이렇다'라고 믿는 것이라 했지요.

※몇 년 전에 들은 내용이라 자세히 생각나지는 않습니다 ㅠㅠ


직급이 깡패라고 무조건 내가 맞다고 우기는 상사도 있는 반면, 잘 알지도 못한다고 우기는 후배도 있겠죠.

자신감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겸손함을 가지고 경청하는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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