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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기자] 사장님, 재택근무자들 `절!대! 안 놉니다`
매일경제, 2020.12.12, 이새봄 기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715334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전 세계에서 재택근무인력 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일을 하면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보다 근무시간이 1.5시간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 '20.4월 ~ 6월까지 미국 내 재택근무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은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보다 평균 1.5시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근무시간이 늘어난 원인은 업무 집중도 하락과 늘어난 '온라인 회의' 때문인 것으로 분석.
재택근무자들 대부분이 운동 시간이 크게 줄었을뿐 아니라 전반적인 일반 신체 활동 시간도 감소.
식사량은 크게 늘어남. 음식을 섭취하는 양은 늘었지만 음식의 질은 상당히 낮아짐.
응답자 중 75%는 불면증, 우울증 등 정신건강에도 문제. 여성이 우울증 발생률이 더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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