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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

희망퇴사 - 오늘까지만 출근하겠습니다 (박정선 지음 / b.read) 희망퇴사 국내도서 저자 : 박정선 출판 : 브.레드 2018.06.25 상세보기 처음부터 얘기하자면, 이 책을 끝까지 읽은 것은 아니다. 잠시 시간이 30분정도 남아 서점에서 약 100페이지 정도를 읽은 것이며, 따라서 책의 후반부에 어떠한 이야기들이 나올지, 책이 의도하는 방향은 무엇인지 내가 이해한 것과 다를 수 있다. 나는 책을 고를 때 책의 제목과 디자인에 끌려 책을 선택하는 편이다. 올 초에 읽었던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라느 책도 그러하였고, 이 책도 제목과 디자인에 끌려 선택을 한 책이다. 요즘 내가 너무나 퇴사를 하고 싶어서일까. 서점을 돌아다니던 그 순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책이었다. 언제든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시간이 많지 않은 나에게 서점에서 읽기에 딱 좋은 책이 .. 2019. 12. 17.
근무시간하니 생각난 일화 때는 2018년. 우연한 기회로 약 6개월 정도를 HRD Manager로 헝가리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다. 처음 접해보는 나라이기도 하였고, 경제적 규모나 정치적인 부분을 차치하더라도 나름 유럽인으로서 자부심이 있는 국가인지라 그들과의 삶은 어떨지... 내가 과연 잘 리딩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으나 결국은 사람은 사람이더라. 한국인들과 가장 다른 점을 꼽자면, 신입이든 경력이든, 직장경력이 많든 적든 간에 한국인들과 같은 농업적 근면성은 떨어지더라는 점이다. 대신 가족을 중시하고 무엇보다도 가족이 우선인 어찌보면 한국이 오히려 따라가야하는 그런 문화라은 생각이 들었다. 신생법인의 본사 Manager로 한국에서 파견을 나온 나에게, "가족들과 떨어져서 어떻게 지낼 수 있니?", "외롭고 힘들진 않니?" 등.. 2019. 12. 8.
주52시간 아직은... 모든 사람들에게는 아니겠으나 어제 직장인들 사이에서 핫 이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발언이 아닐까 싶다. '경제위기와 대안'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특강 시간에 나온 이야기라고 하는데, "근로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줄인 건 과도하고 조금 더 일하는게 필요한 나라" "우리나라는 좀 더 일해야 되는 나라" "발전을 지속하려면 일하는 게 더 필요히다" "젊은 사람들은 돈 쓸데가 많아 일을 더 해야하는 데 정부가 막았다" 정치적인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얘기를 하는 것인지 머리 속이 궁금해졌다. 경제위기에 대한 대안으로 근로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의미인 것인지, 근로시간을 늘리면 경제 위기가 해결된다는 의미인지. '근로시간 = 성과'라는 생각으로 이런 얘기를 했을 것 같진 않고.. 2019.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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