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숨1 직원 어학능력시험 후기 지난 20일 회사에서 실시하는 어학능력시험차 지방에 다녀왔습니다. 최초 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삐걱거리던터라 기분도 별로였지요. "왜 누구는 보고 누구는 안보느냐.." "나 업무상 영어 안쓰는데, 왜 시험 보냐.." (평생 그거만 하고 살런지..) "나 영어 잘하는데 왜 보냐.." (그런 X 치고 잘하는 X 못봤습니다.) "만약 나 시험 대상자로 선정되면 퇴사하겠다.." (그랬더니 보지 말랍니다) 시험 당일에도, "필기도구 왜 안주냐.." "빨리 시작이나 하지 오리엔테이션 왜 하냐.." "나 내년에는 시험 안본다.." 왕복 4시간이 되는 거리를 다녀오면서도 기분만 잡쳐서 왔습니다. 기획 단계부터 이러한 것들을 생각 안한 것은 아닙니다. 어학시험에 따른 평가 및 보상 혹은 인사고과 등의 반영이 전혀 없는 가운.. 2007.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