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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입학하기 전... 가장 큰 지름을 했습니다.
바로 5년 반동안 정들었던 IBM X31을 보내고 새로운 동반자를 맞이하는 것이지요^^
요놈도 액정이 나가고 부팅이 안될때까지 써볼랍니다.
(IBM X31도 초기 출시모델을 구입해서 지금 부팅이 안될정도까지 혹사시켰더랬죠)
올해 출시한 뉴 맥북으로 선택했습니다. 오랫동안 OSX에 대한 환상도 있었고,
요즘이야 Bootcamp로 윈도우와 거의 완벽하게 호환도 되다보니,
프레젠테이션, 보고서 등 업무에 크게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되서 지르게 되었죠..
이제 바짝 아껴 살아야겠습니다..
지름을 윤허하여주신 마눌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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