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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경제

중소기업 10곳 중 3~4곳은 대기업 채용일정을 고려해 채용시기를 결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종업원 수 300인 미만 중소기업 338곳을 대상으로 ‘대기업 채용과 겹쳐 채용시기를 조정한 경험이 있는가’라고 질문한 결과, 조사대상 기업 중 36.1%인 122개 사가 ‘그렇다’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도 공채 진행시 저희도 대기업과 일정이 겹쳐서 50% 정도가 빠져나간 사례가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2006년도 공채 진행시에도 대기업과 일정이 겹치게 되어 정원의 130%를 채용하였는데, 머피의 법칙인지 한두명밖에 안빠져나가더군요..
채용된 인원을 채용취소 할 수도 없고, 전원 채용하였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회의실에서 근무를 한 직원도 있었습니다. (3개월간 교육 진행으로 자리에 앉을 일이 별로 없어서 가능했지요) 다행히 3개월 정도 지나니 자연스럽게 그만두는 사람이 생겨나서 정원에 맞출 수 있었습니다.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채용할 때에도 대기업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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