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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issue

토익·TEPS 대신 OPIc가 뜬다.

by 금단현상 2007.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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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28일 “삼성의 해외사업 비중이 커지면서 실제로 말할 수 있는 어학능력을 갖춘 인재가 필수적”이라며 “내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 때부터 지원자의 실제 영어 구사능력을 판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토익 고득점자가 실제 외국인과 만나서는 영어를 한마디도 못 하는 사례가 많다”며 “토익이나 텝스 대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시험인 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OPIc는 미국 LTI사가 주관하는 영어 말하기 시험으로 인터넷을 통해 질문을 하고, 응시자가 녹음한 답변은 미국으로 보내 LTI의 전문 평가자들이 7단계로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나, 기업에서 열심히 근무를 하고 계신 우리 직장인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인지 불행한 소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토익, 텝스 등의 페이퍼 테스트 보다는 위와 같은 말하기 시험이 더욱더 효과적임은 분명합니다.


저희 회사도 이번에 GBT 과정을 운영하면서 대상자 선정을 위해 TOEIC S&W(Speaking & Writing) 시험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실시하였습니다. 물론 그동안 직원 평가의 도구로 매년 텝스 및 토익 시험을 진행하여 왔습니다만 그 점수에 대한 신뢰도가 점점 낮아져 평가의 비중도 낮아지게 되었죠. 지난 10월 20일 실제로 TOEIC S&W 시험을 보니(시험 응시가 아닌 감독관 자격으로 시험을 참관했습니다) 그동안의 페이퍼 테스트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개인의 실력을 판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시험에 응시한 직원들을 인터뷰 해본 결과 그동안 부정적이었던 회사의 어학시험 테스트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인 직원들이 많았습니다.


내년부터는 TOEIC S&W 시험을 확대 적용할 생각인데, OPIc를 한번 검토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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