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중소기업 인사교육 담당자 특별세미나 (8월 26일)

지난 8월 25일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 및 주최하는 2010 중소기업 인사교육 담당자 특별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금번 세미나는 크게 두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조직개발을 통한 조직 활성화 전략 / 동덕여자대학 리상섭 교수님

- 중소기업형 조직활성화를 통한 조직변화와 혁신 기법 - LG디스플레이 최연식 고문

간단하게 기억나는 것들을 적어보면,

- 조직활성화란 CEO에서 사원까지 정렬시키는 작업이다.  생각의 차이를 줄이는 것.

- Change Agent활동 예산 등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평가 항목으로도 인정.

- 조직문화 전략은 최소 3년은 가야...

- Open Communication 기법.  차부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연간 단위로 계획하여 운영하고, 질문을 누가 했는지 비밀을 필히 유지하며 결과는 사내에 공지하여야 한다.

여러가지 중에서도 open communication기법은 회사에서 꼭 써먹어보리라 다짐하며 세미나를 끝까지 들었습니다.  실제로 소통에 대해 다들 중요하다고 말하면서도 가장 안되는 계층이 경영층 등 회사의 리더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신입사원 입문과정을 보아도, 경영진과의 대화를 통한 회사의 이해를 꾀하고자 하였으나, 일방적인 경영진의 강연이 되고 말았습니다.  많은 리더들이 머리로는 80%는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로는 80%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니 100%군요.  이번 과정에 한번 도입해보고자 하는데, 결과가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