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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을 통한 개인과 조직의 성장
  • 직장인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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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think57

일흔네 번째 이야기 *사내 임직원 분들께 보내 드리는 메일입니다. 어머니와 6.25 내가 초등학교 육학년 때 육이오 전쟁이 났다. 아버지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하시고는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가셨다. 그 당시 내 여동생은 다섯 살이었고 남동생은 젖먹이였다. 인민군 치하에서 한 달이 넘게 고생하며 살아도 국군은 오지 않았다. 어머니는 견디다 못해서 아버지를 따라 남쪽으로 가자고 하셨다. 우리 삼 형제와 어머니는 보따리를 들고 아무도 아는 이가 없는 남쪽으로 향해 길을 떠났다. 일주일 걸려 겨우 걸어서 닿은 곳이 평택 옆 어느 바닷가 조그마한 마을이었다. 인심이 사나워서 헛간에도 재워주지 않았다. 우리는 어느 집 흙담 옆 골목길에 가마니 두 장을 주워 펴놓고 잤다.. 어머니는 밤이면 가마니 위에 누운 우리들 얼굴에 이슬이 내릴.. 2012. 8. 7.
일흔세 번째 이야기 *사내 임직원 분들께 보내 드리는 메일입니다. 몸에 좋은 10가지 힐링푸드 ①바나나: 스트레스와 불안 ②건포도: 고혈압 ③요거트: 변비와 복부팽만감 ④살구: 신장결석 ⑤참치 통조림: 우울한 기분 ⑥양배추: 위궤양 ⑦무화과: 치질 ⑧마늘: 곰팡이 감염 ⑨카모마일 차: 역류성 식도염 ⑩감자: 두통 오늘은 몸에 좋은 10가지 힐링푸드를 소개 드립니다. 전 바나나, 건포도, 참치통조림, 감자를 주로 먹어야겠네요. 젤 좋은 건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 건데 말이죠^^ 스트레스 받으면 안좋은거 다들 알면서 왜 서로 스트레스를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왜 욕을 해야 일처리가 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 좀 상처 안받게 할 수도 있는걸 말이죠... 인간이 사회적 동물로서.. 2012. 7. 25.
일흔두 번째 이야기 *사내 임직원 분들께 보내 드리는 메일 내용입니다. 우리 회사에는 이과 나오신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도 처음에는 24라고 생각을 하고는 '틀렸는데 왜 잘 알고 있다고 하지?' 했었죠. 이처럼 우리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큰소리치고 우기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얼마 전 모 분께서 "비타민"이라는 식물 있는거 아냐고 물었을때 거짓말하지 말라고 그런게 어딨냐고 우겼는데, 찾아보니 진짜 있더라구요.. 모 철학자는 세상에 존재하는 것(Universe) 중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극히 드물고 과학(Science)란 어떠한 어떠한 것을 100% 밝혀낸 것이 아닌 사람들끼리 '이것은 이렇다'라고 믿는 것이라 했지요. ※몇 년 전에 들은 내용이라 자세히 생각나지는 않습니.. 2012. 7. 23.
일흔한 번째 이야기 *사내 임직원 분들께 보내드리는 메일입니다. [출처: 대교CSA 뉴스레터] 얼마전 한 지인의 Facebook에 이런 내용의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직장 생활 7년차. 똑같은 생활이 이제 조금 지겹다...' 그 글의 댓글... '어찌보면 7년밖에 안되었는데... 지겹다는 것도 우울하군요...' 무엇이 그토록 직장 생활을 지겹고 무료하게 만드는 것일까요? 그것도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생활이... 가장 재미있어야 할 직장생활이... HRD를 하는 입장에서 배움의 즐거움이 사라졌기 때문이라는 말도 해볼 수 있으나... 이 말을 하면 업무적인 멘트라고 할 것이고.. 그냥 쉽게 말해 나에게 플러스가 되는 요소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럼 바꿔 말해.. 직장 생활 중에서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게 하기.. 201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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