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HR을 통한 개인과 조직의 성장
  • 직장인 자기계발
반응형

We think57

일흔여덟 번째 이야기 *사내 임직원 분들께 보내드리는 메일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메일을 드리는 것 같습니다. 메일함을 검색해보니.. 지난 11월 26일 일흔일곱 번째 메일을 끝으로 2달여동안 뜸했네요. P 대리님께서 요즘은 왜 안보내주시냐고 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그리고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서 메일을 쓰기로 결심했었는데, 제 마음이 계속 우울하다보니... 저의 안좋은 마음이 혹시나 메일을 통해 전염되지는 않을까.. 그래서 좀 더 제 상태가 좋아지면 다시 쓰기로 마음을 먹고 있었답니다. (사실 좀 바쁘시도 했고요^^) 얼마 전 생일날 야근 중이었는데, 부서 후배들과 신입사원들이 늦은 밤 깜짝 파티를 해줘서 많이 치유가 되기도 했고, 어제 L 대리님과 대화를 나누다, 불현듯 다시 메일을 써야겠구나 하.. 2013. 2. 6.
일흔일곱 번째 이야기 *회사 임직원 분들께 보내 드리는 메일입니다. 다시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요령 부리기 시작한다. 내가 그동안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느낀 게 있다면 일의 지속 여부에 있어 실력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 스트레스 관리라는 것. 그렇다면... 이제는 스트레스 조절하는 법을 배우고 익혀야할 때. 1. '즐겁게' 일하려고 '노력'하기 2. 짧은 시간에 최고(?최선)의 결과물을 위해 '효율적'으로 일하려고 '노력'하기. 3. 체력 안배 '잘' 하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단은 이 세 가지는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또 다시, 주말 주일 중 하루는 하루 종일 일해야하고 월요일이 제일 바쁜 요일 중 하나가 돼 버렸지만 그래도, 스트레스를 고스란히 스트레스로만 여긴다면 내 일.. 2012. 11. 26.
일흔여섯 번째 이야기 *사내 임직원 분들께 보내 드리는 메일입니다 개구리 세 마리의 결심 햇살 뜨거운 어느 여름 날 오후, 개구리 세 마리가 나뭇잎에 올라간 채 유유히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었다. 나뭇잎이 강의 중간쯤에 이르렀을 때 그 중 한 마리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결심했다는 듯 단호하게 외쳤다. "너무 더워. 난 물속으로 뛰어들 테야!" 다른 개구리들은 그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자, 이제 나뭇잎에는 몇 마리의 개구리가 남았을까? "두 마리요!" 질문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 있는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미안하지만 틀렸다. 나뭇잎 위에는 여전히 개구리 세 마리가 남아 있다. 어째서 그럴까? 뛰어들겠다는 '결심'과 정말 뛰어드는 '실천'은 전혀 다른 차원이기 때문이다. - 호아킴 데 포사다/엘렌 싱어, 대교.. 2012. 10. 19.
일흔다섯 번째 이야기 *사내 임직원 분들에게 보내는 메일입니다. 섬기는 리더십의 모델 : 미국 제33대 해리 트루먼 대통령(1945-1953) 트루먼 대통령은 2차대전 후 조지마살 국무장관이 유럽의 재건 마스터 플랜을 가지고 와서 이름을 "트루먼 플랜"으로 할 것을 권하자, "당신이 가장 잘 아니까 마샬플랜으로 하지요"라고 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세계사 공부할 때 먀살플랜을 트루만플랜으로 한글자 더 암기할 뻔 했다(?) 또한 자기 생일 케익을 만들어 준 주방장에게 감사하기위해 백악관 주방에 직접 들어가 감사인사를 한 전무후무한 대통령이라는 것이다. 그는 영국 처칠수상과 소련 스탈린서기장과의 회담중에, 만찬에 그들을 초대했다, 당시 미국 육군 중사가 피아노를 시작하면서 "누가 악보 페이지를 넘겨주십시요"라고 했는데, "내가 하.. 2012. 8.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