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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Plus445

안철수의 생각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 안철수의 생각 - 안철수 지음 / 제정임 엮음 / 김영사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안철수님이 나온 힐링캠프를 보다가... 책이 나오자 마자 완판되어 구하기 힘들다는 마눌님 말에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당일 배송이 떠 있어서 얼떨결에 구매한 책이다. 학교 다닐때부터 역사와는 거리가 멀었던지라, 자연스레 정치도 모르던 나 이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과연 무얼까 하는 호기심에 단숨에 읽어나갔다. 이 블로그 글에 나의 정치적인 색깔을 나타내고 싶진 않다. 그러나 상당 부분 공감이 갔음은 틀림 없는 사실이다. 정치적으로 어떻게 연결이 되어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누군가는 정치적 공약집이다 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공.. 2012. 10. 22.
일흔여섯 번째 이야기 *사내 임직원 분들께 보내 드리는 메일입니다 개구리 세 마리의 결심 햇살 뜨거운 어느 여름 날 오후, 개구리 세 마리가 나뭇잎에 올라간 채 유유히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었다. 나뭇잎이 강의 중간쯤에 이르렀을 때 그 중 한 마리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결심했다는 듯 단호하게 외쳤다. "너무 더워. 난 물속으로 뛰어들 테야!" 다른 개구리들은 그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자, 이제 나뭇잎에는 몇 마리의 개구리가 남았을까? "두 마리요!" 질문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 있는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미안하지만 틀렸다. 나뭇잎 위에는 여전히 개구리 세 마리가 남아 있다. 어째서 그럴까? 뛰어들겠다는 '결심'과 정말 뛰어드는 '실천'은 전혀 다른 차원이기 때문이다. - 호아킴 데 포사다/엘렌 싱어, 대교.. 2012. 10. 19.
망하는 기업? 흥하는 기업? 조세형 차장님의 "망하는 기업? 흥하는 기업?" 이라는 기고 글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 '망하는 기업과 흥하는 기업에서 미리 보이는 조짐들' / 엑센츄어(Accenture) 망하는 기업 흥하는 기업 - 사장 앞에만 서면 말을 할 수가 없다. - 능력에 넘치는 일을 지나치게 벌인다. - 책상 옮기는 것마저 두려워할 만큼 변화를 꺼린다. - 어차피 말이 안 통하니 사원들이 과묵하다. - 계획 세우는 데에만 선수이다. - 나 아니면 안 된다 식의 고집불통 오너가 있다. - 미래를 향한 꿈이 없고 모기업만 바라보고 있다. - 사람이 최고다. - 전 직원이 현장을 뛴다. - 곳간 꽉 차 있을 때 흉년을 대비한다. - 유리알(투명) 경영으로 비밀이 없다. - 회사 일을 언론보다 임직원이 먼저 안다. - .. 2012. 9. 22.
일흔다섯 번째 이야기 *사내 임직원 분들에게 보내는 메일입니다. 섬기는 리더십의 모델 : 미국 제33대 해리 트루먼 대통령(1945-1953) 트루먼 대통령은 2차대전 후 조지마살 국무장관이 유럽의 재건 마스터 플랜을 가지고 와서 이름을 "트루먼 플랜"으로 할 것을 권하자, "당신이 가장 잘 아니까 마샬플랜으로 하지요"라고 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세계사 공부할 때 먀살플랜을 트루만플랜으로 한글자 더 암기할 뻔 했다(?) 또한 자기 생일 케익을 만들어 준 주방장에게 감사하기위해 백악관 주방에 직접 들어가 감사인사를 한 전무후무한 대통령이라는 것이다. 그는 영국 처칠수상과 소련 스탈린서기장과의 회담중에, 만찬에 그들을 초대했다, 당시 미국 육군 중사가 피아노를 시작하면서 "누가 악보 페이지를 넘겨주십시요"라고 했는데, "내가 하.. 201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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